지인 U양이 알려준 홍대 앞 찰리 브라운 카페! 토요일에 갔다왔다.
10월 29일엔가 개점했다고 한다. 홍대앞은 원래 잘 다니는 곳이 아니라 전에 그 카페 자리가 뭐 였는지는 모르겠다.
해가 짧은 요즘이라 이미 찾아 갔을땐 어둑어둑.. 그래서 카페 바깥에서의 사진은 찍지 못하고 간판만.
7일까지 개점기념으로 사은품 증정중.
(만원이상-스누피 모양 교통카드, 만오천원이상-스누피 머그컵, 2만원이상-스누피 체중계)
** 위치는 홍대 정문 스타벅스 맞은편 골목. 놀이터 근처.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다.내부 전반 인테리어.
홍보가 덜 되어서인지, 불경기라 그런지 토요일 저녁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한산.
빈 자리가 많이 보인다.
"카페"기 때문에 주 메뉴는 커피와 케이크.
빵 종류가 있었던가 가물가물 하네.. 내부 모습에 정신이 없어서 정작 먹거리는 소홀히 하고 말았다능..;
티라미스와 .. 앗 다른 하나는 이름 까먹었다. >_< 아마 프람보와즈였던듯..
루시의 얼굴이 저렇게 그려진 다른 케익도 있다.
그리고 케익을 둘러싼 비닐포장에도 스누피 일러가 들어가 있다.
프람보와즈 위에 올려진 찰리브라운 그림은 화이트 초콜렛. 매우 달콤했다. 우적우적
함께 간 U양이 시킨 오렌치 페코 홍차가 왼쪽. 난 아메리칸 커피. 오른쪽 컵.
저 홍차컵이 현재 사은품으로 증정해주고 있는 컵.
U양이 자리를 뜬 틈에 한 장. 천장에는 스누피 캐릭터들이 그려진 전등 장식(?)이 되어 있는데 그게 컵 안에 담겼다 ♪
커피잔 내부의 스누피
화장실 입구. 가운데 거울은 스누피였으면 좋았을 뻔..
이런 캐릭터 카페라면 화장실도 궁금하기 마련이라 살짝 기대했는데 그냥 수수했다.
문에 그려진 샐리와 패퍼민트 페티. 그리고 하나 생략했지만 블라인드가 루시.
탁자는 둥근탁자, 네모난 탁자 두 종류인데 이렇게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다.
계속 할건지 오픈 기념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서비스(?)중인 루시와 찰리.
스누피도 있었지만 그건 좀 끔찍(..;)했던지라 생략한다...;
예전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사진 못 찍은게 한이 되었는데 조금은 푼 듯.
내부에 장식된 귀여운 스누피 캐릭터들.
외부 장식물들.
마지막 사진의 스누피 머리와 찰리브라운 머리는 코스튬 하시는 분들이 잠시 벗어놓은 것..;
(저렇게 걸어놓으니 스누피는 머리 박제 같고 찰리는 할로윈 호박등 같네...;)
나름 신경은 썼으나 스누피 매니아! 로서는 좀 아쉬운 카페였다.
접시나 컵에는 스누피 캐릭터가 있었지만 스푼이나 포크까지 신경을 써줬더라면 좋았을텐데..
케익이나 음료는 적당한 평균선인데 기왕이면 맛있는게 더 좋겠지. 케익의 그림이나 포장의 센스는 마음에 들었다.
굿즈가 좀 어정쩡하게 있던데 들여놓을려면 더 확실하게 하던지.
가장 불만이라면 카페 안에 슈레더가 하나도 안 보이더라!!!
패티도 있고 마시도 있는데 슈레더가 없다니!!! >_<
루시의 남편이 없다는건 여러모로 아쉬웠다고!
워낙에 사진을 못 찍는 편이라 여러모로 허접하다만 걍 봐주시길..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이런 캐릭터 카페가 잘 안되는 편이라 이번엔 부디 좀 오래 가줬음 좋겠다.
다른 지점도 생긴다면 더 좋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