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던 영화 앤티크.
원래 주말은 천원 더 비싸서 한푼이라도 싸게 보고싶은 나로선 주말을 피해서 영화를 보는 편인데
이 영화만큼은 너무 보고 싶은 나머지 이번 주말에 유료 시사회가 있다고 해서 냅다 예매해 버렸다.
근데 마침 무대인사가 덤으로 딸려오는 행운이!!!! >_<
메박 코엑스 18시 50분걸 예매해뒀었는데 아침에 찾아보니 16시 30분 타임에 더 앞자리가 나와서 시간도 변경!
그야말로 간만에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다. 이렇게 손꼽아 기대하고 있다가 본 영화가 얼마만인지!
일단 언론시사의 평은 좋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기대하지 말자 기대하지 말자 하고 갔다.
그리고 마침내 관람!
...훌륭했다! 그야말로 쏘 굿!
100프로 퍼팩트 하모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 (..요즘 가부토 하도 봤더니 나 조차 이 말이 입에 붙는구나)
기대치는 흡족하게 충족시켰다.
원작을 거의 그대로 재현했으며
배우들의 싱크로도 매우 높았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는 살짝 아쉬운 감이 없잖아 있었다..
원작에의 에피소드들을 적절히 잘 조합해서 내놓았고 스토리도 탄탄했다.
사실 제일 우려한 게 김재욱의 선우(오노)였는데 의외로 너무 잘 맞아서 그야말로 깜놀!
거의 원작 캐릭터를 살리는 방향이었지만 아무래도 살짝 어레인지 된 부분들이 없잖아 있었는데
기범(에이지)이 원작과는 좀 많이 어긋나는 방향으로 가서 그건 아쉬웠다.
만화에서의 대사들과 동작들을 그대로 재현한 것도 그야말로 퍼팩트!
원작을 재미있게 본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괜한 감상문으로 어떤 선입견이나 그런걸 드리고 싶진 않으므로 직접 보고 판단하시라!!
내 별점은 별 네개 반.
자세한 감상이나 평은 한번 더 보고 적을 생각.
일단은 정식 개봉이 다음주니 자세한 이야기는 더 이상 적지 않고 생략.
무대인사는 원래 감독님과 주연배우 4명이었는데 선우역의 김재욱이 드라마 촬영(아마도 바람의 나라겠지)때문에 오지 못했다. 내가 제일 보고싶은건 김재욱이었다고오... T_T
메박 코엑스 7관이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죄다 꽝......
그나마 얼굴이 알아볼 수 있게 나온걸 하나 크롭해서 붙여본다. (갔다왔음 인증이랄까..)
영화는 앞으로 두 번은 더 봐줄 예정.
덧 . 다치바나, 아니 진혁의 아역으로 나온 배우는 일지매에서 겸이 아역을 했던 여진구 군! 반가왔다♪
덧 + . 이제 영화잡지 제대로 읽어봐야지. 어떤 정보도 접하기 싫어서 여지껏 기사매체는 피해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