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th BIFF] 2012년 10월 5일 카세 료 & 아라타

영화제-라는 것을 가면 각 종 이벤트와 즐길 거리가 있지만 별로 그런걸 즐기지 않는 나로선
(사실 내가 영화제를 가는 이유는 영화보단 배우-의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배우가 나오는 GV가 유일한 즐거움이다.
그리고 저 GV가 영화제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묘미이기도 하고.

언제부터인지는 질문도 하기 시작해서 이젠 꼭 손을 들곤 한다.
부천영화제때 타쿠미에게 질문하고 덕분에 아이컨텍 받았음 ㅎㅎㅎ

이번에 총 9편의 영화를 봤는데 그 중 3편이 GV, 무대인사는 2편이었다.
카세 료가 온다고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011 사랑에 빠진 것처럼-은 제일 첫번째로 시도한 덕에 자리를 잡아서 볼 수 있었고
아라타가 나오는 자결의 날은 아라타 나오는 줄도 모르고 시간대가 맞아서, 그리고 예전에 본 다큐와 스틸컷이 똑같아서 아무 생각없이 예매한 거였는데, 아라타 주연작인데다 나중에 GV까지 나와서 정말 깜놀!!
가족의 나라 못 구해서 징징거리고 있었는데 오히려 전화위복이었달까... 분위기도 좋았고 나중에 악수까지!!

카세랑 아라타 사진은 트위터에 올리긴 했는데
해마다 영화제 정리는 얼음집에 올리고 있으니 모아서 여기에도 한번.

10월 5일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 사랑에 빠진 것처럼 GV. 카세 료 & 오쿠노 타다시. 다소곳하게 마이크를 잡은 카세.

다소곳 모드 하나 더. ㅎㅎ

10월 5일 동서 소향 뮤지컬 센터. 자결의 날(원작:미시마) GV 와카마츠 코지 감독님과 미우라 아라타.

왠지 또랑또랑 모드.

웃고 있음♡


그동안 영화제 가서 많이 봐봤자 6-7편이었는데 이번에 좀 빡세게 달리고 왔다.
하루 4편 보니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안되겠더라..; 하루 3편이 제일 적정한 듯.

주말까지 영화제는 진행될텐데 나는 이미 일상으로 돌아와 버렸고.. ㅜㅜ
낮에 잠시 내다보니 참 환장하게 날씨 좋더라. 해운대와 광안리는 더 좋았겠지..
마음은 아직 그곳에 있는 기분이다.

내년에도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길!!

by Eiri | 2012/10/09 02:23 | 스크린 파워!!(영화관련)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at 2012/10/09 08:4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Eiri at 2012/10/09 13:19
3일 정도 있다 간거 같은데 내내 저 정도 패션이었던 것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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