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멘라이다 쇼유

..그러니까 낮잠 자려고 누웠다가 득달같이 떠오른 망상인데
걍 흘려버리긴 아쉬워서 메모메모.

도쿄 어느 한 동네에 있는 작은 라면집 고바야시 라멘집.
그리고 이곳을 열심히 애용해 주는 동네 총각 세가와 쇼(25)
어느날, 쇼는 언제나와 같이 라멘집을 방문하여 늘 먹는 쇼유라멘(간장라면)을 시킨다.
그러자 갑자기 쥔장이 "오! 축하합니다! 당신이 우리 가게에 방문한 이래 드디어 천 그릇째의 쇼유라멘을 주문하셨군요! 식사가 끝나신 후 준비한 소정의 상품을 드리겠습니다" 라며 느닷없이 반긴다.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기에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하며 라멘을 맛나게 먹는 쇼.
그러나 오늘은 유달리 양도 많고, 그래서인지 먹다보니 졸리고..

그렇게 졸고 깨어나보니 쇼는 어느새 개조인간으로 개조를 당해있었다.
단지 천그릇의 라면을 애용한 죄 밖에 없는 쇼는 울분을 터뜨리지만
현재 일본의 식문화에서 점점 라멘이 밀려나고 있다는 고바야시 쥔장의 설득(?)에 밀려
쇼는 라멘라이더 쇼유가 되어 소바, 우동에 대항해 라멘을 지키기로 한다!
힘내라! 라멘라이더 쇼유! 일본의 라멘요식업계는 너에게 달렸다!

세가와 쇼(25) :  라멘라이더 쇼유로 변신.
고향은 아오모리. 대학 입학때 도쿄로 상경했으나 졸업 후 딱히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해 프리터로 살고 있다.
우연한 악연(?)으로 라멘라이더 쇼유가 되며 소바, 우동에 대항하여 더 맛있는 라멘을 만들어 보고자 하는 꿈이 생겼다.

미야노 소이치 (28) : 라멘라이더 미소로 변신.
은행에 근무하는 엘리트 사원. 역시나 고바야시 라멘집의 단골이었다. 하필이면 쇼가 천 그릇째의 쇼유 라멘을 시켰을때 그가 미소라멘을 시키는 바람에 덩달아 끌려가 개조당했다. 이런 이유로 쇼를 무지 미워한다.  하지만 함께 싸워가는 과정에서 뭔가가 점차 싹트게 될지도..? 은행에 근무하고 있는만큼 자신의 정체를 철저히 감추고 있다. 야근이 있을때는 출동을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 때문에 쇼에게 은근히 미안한 마음도..

시미즈 오리에 (24) : 라멘라이더 시오로 변신
고바야시 라멘집과 같은 동네에 있는 네일샵의 점원아가씨. 우연한 기회에 고바야시 라멘집의 계획(?)을 알고 스스로 라멘라이더 시오에 지원했다. (시오라멘을 젤 좋아함) 어릴적에 소바를 먹고 경기를 일으킨 적이 있던 그녀로서는 라멘이 소바에 밀린다는 사실에 분노한 것. 그리고 코스프레를 즐기는 편이어서 기꺼이 자청했다. (한편으로는 당연히 이런 팀에는 여성이 있어야 하는것 아냐? 라는 생각도 있었음) 그러나 전투는 뒷전이고 늘 포즈와 복장에만 신경써서 제대로 싸우는 일은 별로 없음.

? :  라멘라이더 돈코츠
라멘라이더의 전설적 존재. 아무도 그의 정체를 모른다.

............. 여기까지.. 냥냥..
(음 적고보니 별로 재미는 없지만 어디까지나 기록 기록)

by Eiri | 2009/10/19 22:37 | Hero Love(특촬잡담) | 트랙백 | 덧글(4)

Commented by 왕자 at 2009/10/20 12:17
아하하하하하!!(데굴데굴) 써! 써! 쓰라고!!
Commented by Eiri at 2009/10/20 17:50
설정만야.. 머리가 굳어서 요즘은 생각나는 것도 없어. ^^;
Commented by rumic71 at 2009/10/20 22:37
맛난 라멘을 향하야 사람들을 안내하는 <라멘 가이더>의 아이디어를 전에 떠올려 본 적이 있었는데...
Commented by Eiri at 2009/10/20 22:50
아무래도 발음상 장난치기 좋은 설정이지 싶습니다. ^^;
rumic71님의 아이디어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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