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8일
우와.. 결국..
아버님이랑 한 판.
왜 저것같고 난리들이야 안 사먹으면 그만이지...
안 사먹는 걸로 해결되는게 아니다.
중고등학생 애들이 왜 저기서 촛불들고 서 있겠느냐
자기네들 급식에 다 속여서 들여와서 먹일게 염려되어서 저러고
부모들도 그래서 촛불들고 나오는거 아니겠느냐..
라고 했다가 짧고 굵게 대판.
.........너도 빨갱이냐- 라는 아버님 말씀에 그 이상 얘기 안하고
얌전히 입닥치고 방으로 들어왔음.
(아버지랑은 성격이 똑같아서 싸우면 진짜 크게 싸우고 오래 가는 편이라서요..)
.........이명박이 뭘 어쨌다고 저 난리들이야, 아주 말아먹자고 난리들 났구나
라며 뉴스보며 계속 소리지르시고 계십니다.
저런 분들 때문에 그 쥐새끼가 버티고 있는거겠지요.
속이 탑니다.
그리고 조리있게 설명 못하고 설득못하는 제 자신이 참으로 무력하고 바보같고 부끄럽습니다.
요즘처럼 독립이 절실한 적이 없습니다.
가족간에 생각이 다르다는거 정말 힘듭니다..;
왜 저것같고 난리들이야 안 사먹으면 그만이지...
안 사먹는 걸로 해결되는게 아니다.
중고등학생 애들이 왜 저기서 촛불들고 서 있겠느냐
자기네들 급식에 다 속여서 들여와서 먹일게 염려되어서 저러고
부모들도 그래서 촛불들고 나오는거 아니겠느냐..
라고 했다가 짧고 굵게 대판.
.........너도 빨갱이냐- 라는 아버님 말씀에 그 이상 얘기 안하고
얌전히 입닥치고 방으로 들어왔음.
(아버지랑은 성격이 똑같아서 싸우면 진짜 크게 싸우고 오래 가는 편이라서요..)
.........이명박이 뭘 어쨌다고 저 난리들이야, 아주 말아먹자고 난리들 났구나
라며 뉴스보며 계속 소리지르시고 계십니다.
저런 분들 때문에 그 쥐새끼가 버티고 있는거겠지요.
속이 탑니다.
그리고 조리있게 설명 못하고 설득못하는 제 자신이 참으로 무력하고 바보같고 부끄럽습니다.
요즘처럼 독립이 절실한 적이 없습니다.
가족간에 생각이 다르다는거 정말 힘듭니다..;
# by | 2008/06/18 23:26 | 종알종알(자질구레잡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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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생각이 전부 다 다르니까요~
왕자양 > 오랜만이네. 아버지를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성격이 단세포에 욱 하는 분이라 상대 안하는게 최고. 오늘은 다른 문제로 또 한판 싸울뻔 했으니 이래저래 집에서 나오고 싶어. 진짜 이 나이까지 부모님이랑 같이 살게 못돼. -_-;
다인군 > 평생 안 볼거 아니긴 하지만 뭐 워낙에 아버지랑은 잘 다투는 편이라.. (성격이 똑같아서 뭐라 하시면 보통 바로 받아쳐 소리지르는 편이라능..;;)